내달까지 체력진단실서…운동처방·지도 등
[신아일보=연수/김경홍 기자] 인천시 연수구보건소는 이달부터 규칙적인 운동실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시간맞춤형 야간운동 상담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야간운동 상담교실은 평소 운동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으나 실천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이용편의를 높이고 지속적인 운동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담교실은 기초체력검사, 혈액순환검사, 체성분검사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를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개인별 생체 체력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전문강사로부터 직접 체력단련실에서 근력운동 개인지도 및 평소 직장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지도를 받을 수 있다.
다음달까지 진행하는 야간운동 상담교실은 보건소 3층 체력진단실에서 매주 화요일(오후 6시~9시) 사전 예약접수에 의해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보건소 건강증진센터(749-8167~8, 810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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