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경찰관 '행복 공감 소통 한마당'
새내기 경찰관 '행복 공감 소통 한마당'
  • 서구/박주용 기자
  • 승인 2013.12.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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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경찰서는 30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경력 1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 35명과 함께 서부 경찰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현장 조기 적응력 함양을 위한 ‘행복 공감 소통 한마당’을 개최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임경찰관들과 격이 없는 토론을 통해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찰서장과 상호 소통․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서 서곶지구대 김보경 순경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황순일 서장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공감 치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순일 서장은 "주민들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고,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을 섬겨 달라"고 새내기 경찰관에게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