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엄마·아이 쉼터 ‘아이러브맘 카페’ 개소
평택, 엄마·아이 쉼터 ‘아이러브맘 카페’ 개소
  • 평택/이용화 기자
  • 승인 2013.12.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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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6일 엄마와 아이를 위한 쉼터공간인 아이러브맘 카페를 북부복지타운 4층에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한 이희태 시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아이러브맘 카페’는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보육과 양육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보육의 효율성을 높인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김선기 시장은 “앞으로 남부.서부지역에도 연차적으로 아이러브맘 카페를 설치해 양육가정을 위한 보육인프라 확충으로 시의 미래 세대인 영유아를 건강하게 자라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