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안정희씨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쾌척
철원 안정희씨 불우이웃돕기 100만원 쾌척
  • 철원/최문한 기자
  • 승인 2013.12.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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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안정희씨(동송읍·53)는 11일 철원군청 광장에서 박기열 군주민생활지원과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 씨의 성금은 최근 한탄강CC에서 철원지역 골퍼들을 상대로 오뎅, 커피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안 씨는 “가뜩이나 추운 철원에서 겨울을 지내야 하는 지역불우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하게 됐다”며 쑥스러움은 표정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