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시래기 수도권 대형마트 등 납품
명품 시래기 수도권 대형마트 등 납품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3.10.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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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향토기업 펌프킨,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양구 농업회사 법인 펌프킨(대표 박상준·사진)이 벤처기업으로 거듭나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향토기업 팜프킨은 채소류 납품전문 업체로 지난 9월 해발 450m인 양구군 해안면 고랭지 5만여평에 시래기를 파종해 이달 중순부터 내달 초까지 시래기 생산과 함께 시래기덕장에서 3개월간 자연 그대로의 건조를 거처 맛 좋은 자연산 명품 양구 시래기를 생산한다.
향토기업인 펌프킨은 최근 롯데마트 석사점, 춘천점에 시래기, 고사리, 도라지, 호박고지, 나물류 납품에 이어 그동안 수도권 대형마트 점인 양재, 창동 성남, 수원. 고양, 안양, 하나로 마트 납품 등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기술 성장이 높은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는 등 지역 고용창출 및 경제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펌프킨이 생산한 양구명품 시래기는 해발 450m인 해안면 고랭지역의 심한 밤과 낮의 일교차와 좋은 토질 등이 베타카틴 성분과 칼슘, 미네랄 및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저하시켜 동맥경화 예방 및 영양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은 웰빙건강식품으로 각광받는 등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박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국의 대형유통점에 진출시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