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향토기업 펌프킨, 거래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양구향토기업 펌프킨, 거래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
  • 양구/김진구 기자
  • 승인 2013.10.10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구 향토기업 농업회사법인 펌프킨(대표 박상준)이 최근 롯데마트 춘천점을 시작으로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으로 거래처를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펌프킨은 최근 롯데마트 석사점, 춘천점에 고사리, 도라지 등의 나물류 판매에 이어 전국의 롯데마트 매장으로 거래처를 확대, 이달부터 양구 명품시래기 50t여톤을 본격 납품해 시래기 생산농가의 안정적 판로망 확충에 따른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그동안 농가 경쟁력 제고 하나로 친환경 양구 무청 시래기를 명품화 80여농가가 150ha규모의 시래기를 재배 350여t을 생산 35억여원의 농가소득을 기대하는 등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가 열렸다”며 “더욱 판촉활동을 통해 판매 무대를 전국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