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연염색협회, 새희망힐링스 합창단복 전달
영주시 예비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협회(대표 남옥선)는 지난 6일 영주희망나눔 네트워크 발대식에서 새희망힐링스 합창단에 풍기인견 합창단복을 전달했다.
새희망힐링스 합창단은 요양원 입소자 스스로가 음악치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합창이 계기가 돼 지난 5월에 합창단을 구성했고 연말 공연을 준비 중에 있다.
이를 알게 된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협회에서 지역의 특산물인 풍기인견에 천연염색한 합창단복 52벌을 별도 제작해 영주시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단장 정옥희)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소백산천연염색협회는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천연염색 체험교실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과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에게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