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열애… 오작교는 배성재 아나
박지성·김민지 열애… 오작교는 배성재 아나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6.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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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지성(32)과 SBS 김민지(28)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작교 역할을 배성재(35) 아나운서가 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9일 스포츠서울은 박지성의 실제 열애 상대가 김민지 아나운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8일 밤 한강 공원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의 경기를 DMB로 함께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

이 가운데 축구계에서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 사실이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처음 만남을 가졌고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축구 전문기자들 역시 “김민지 아나운서가 지난 1월 남자친구인 박지성 선수가 런던에서 뛴 QPR 경기 관람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며 "그때 이미 이런 얘기들이 떠돌았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성재 아나운서 짱이네”, “이대로 결혼까지 골인하세요”, “대박이네 배성재 아나운서 결혼식 사회 확정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