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일반인 여성과 재혼 뒤늦게 밝혀져
원기준, 일반인 여성과 재혼 뒤늦게 밝혀져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6.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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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원기준(39)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원기준이 최근 서울 청담동의 호텔에서 1년6개월 간 교제한 4세 연하와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11일 전해졌다.

원기준은 2006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1994년 SBS 탤런트로 데뷔한 원기준은 MBC TV '주몽'(2006)에서 '영포 왕자' 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SBS TV '식객'(2008), '제중원'(2010) 등에 출연했다.

EBS 라디오 '주제가 있는 책방'를 진행 중이다.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