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의심사례, 26일까지 '30건'
살인진드기 의심사례, 26일까지 '30건'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3.05.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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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진드기' 의심사례 신고 건수가 26일 자정까지 모두 30건으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총 30건의 의심사례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2명이 확진·사망했다고 2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과 지난 16일, 두 차례에 걸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각각 1명씩 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시 긴팔, 긴바지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