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조기종방?
'내 연애의 모든 것' 조기종방?
  • 윤다혜 기자
  • 승인 2013.04.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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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조기 종방설과 관련,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다.

제작 관계자는 30일 “조기 종영설은 사실무근이다. 내연애의모든것이 시청률이 높은 드라마는 아니지만 많은 시청자와 매체로부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정치와 로맨스를 엮은 새로운 시도에 대해 신선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작품성이나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극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기종영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소수이지만 내연모를 아껴주는 분들은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그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4일 첫 방송된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신하균(39) 이민정(31)이 주연을 맡아 보수당 초선의원과 진보당 대표의 비밀연애를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하지만 정치와 로맨스의 조합 등 익숙하지 않은 소재 등으로 시청률 5%대로 수목극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