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동 청사초롱 달기운동은 충정로, 시청로, 동림로, 동문로 등 주요도로 상가 주민을 대상으로 200여개의 청사초롱을 지난달 29일부터 달기를 시작해 3일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교동 상가 김정금씨는 “아직 30여일 남은 춘향제지만 통장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청사초롱을 달아주니,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며 우리 상가들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적극 춘향제를 홍보 하겠다”라고 말해 주민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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