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여행바우처사업’ 시행
예산 ‘여행바우처사업’ 시행
  • 예산/이남욱·민형관 기자
  • 승인 2013.03.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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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154명에게 여행경비 지원
예산군은 2013년 여행바우처 사업을 실시하며 신청자 접수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여행바우처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제약 등으로 국내여행이 곤란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복지시설단체 및 다문화가족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한도는 1인당 15만원, 가족은 30만원까지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여행바우처 사업을 통해 개별 및 단체 바우처 대상자 124명과 지자체 기획 바우처 30명 등 총 154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자 접수에 들어간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차상위가구 등이며, 신청기간은 22일까지 사이트(http://tvoucher.kr)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인이나 단체는 여행 바우처 카드발급을 통해 숙박, 교통, 입장권, 렌트카 등 경비를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획 바우처의 경우 지자체별로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