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부여, 행복한 부여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행복한 부여만들기의 선봉자인 공무원의 부패방지를 위해 청렴한 부여실현 및 자기 반성의 기회를 갖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의 청렴마인드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에, 전직원이 함께 ‘청렴 최고의 행복한 부여’ 실현으로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자는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2013 청렴실천 보고와 청렴 시청각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올해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청렴프로그램 운영과 관행적인 부조리에 대한 특별 감찰활동을 전개하며 반부패 윤리의식 확산을 통한 부패요인을 사전에 제거, 취약기관·업무에 대한 감찰역량을 집중하는 등 취약분야에 대한 보완 개선과 심층교육 및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해 매 업무 순간마다 자각하고 실천해 체질화 할 수 있는 청렴 상시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과 전직원의 청렴교육 이수제, 행정수행능력 함양 직무교육을 활용한 교육 실시, 비위공무원 사회봉사활동 운영, 생활현장 감사제, 열린 감사제도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한다.


아울러, 군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솔선 참여와 부서별 자체 청렴이행 추진 시책을 발굴 엄격한 이행 등 청렴 위반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을 통해 청렴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우 군수는 “공직자는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행동강령 이행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청렴의식이 중요하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일상에 녹아드는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으로 청렴 최고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