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희망 나눔캠페인 열기 ‘후끈’
군위군, 희망 나눔캠페인 열기 ‘후끈’
  • 군위/강정근기자
  • 승인 2013.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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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단체 등 성금 기탁 줄이어
‘희망2013 나눔 캠페인’이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이후 개인과 단체 등 많은 후원자들의 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군위찰옥수수(대표 손태원)의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주)용전(대표 서상윤), K-water(소장 최우성), K-마트(대표 최진호), 경보산업(대표 백판득), 투뿔피드(대표 서진동)등 관내 업체 성금기탁과 더불어 청산회,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태숙), 군위읍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이시영, 김상숙),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만우)등의 단체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또 관내 각 기업 및 단체뿐만 아니라 읍면 노인회, 부녀회, 봉사단체, 자영업자, 지역주민 등 군민 모두가 나눔.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군위로타리클럽(회장 김주억)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위군은 지난해말까지 군민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 1억8천9백72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지원과 따뜻한 겨울나기 위문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사업비로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