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 통장서 현금 훔친 40대 입건
동거남 통장서 현금 훔친 40대 입건
  • 신아일보
  • 승인 2007.11.14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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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14일 몸이 아픈 자신에게 돈을 벌어오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현금이 들어 있는 통장을 절취, 그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한 김모(여 42)씨를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 중순경 계양구 계산동에서 황모씨(남 46세)가 돈을 벌어오라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현금 510만원이 들어 있는 통장을 절취하고 같은날 계산동 모 금고에서 자신의 통장인 것 처럼 현금 51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