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실천 1번 반.나.절 장터’ 운영
‘녹색생활실천 1번 반.나.절 장터’ 운영
  • 양구/김진구기자
  • 승인 2012.10.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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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새마을부녀회, 13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서
양구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재은)는 양록제 행사 중인 13일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녹색생활실천1번 반.나.절 장터’를 운영한다.

반.나.절 장터란 생활쓰레기를 반으로 줄이고, 재활용품을 나눠쓰고,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첫 단어를 딴 약자로써 아이들이 자라서 못 입는 의류, 읽어본 도서류, 장난감, 쓰지 않는 가전제품 등 재활용품을 판매하고 교환하는 행사로 전국 새마을부녀회에서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구군청 직원들도 반.나.절 장터에 적극 동참하여 운동을 벌이기로 했으며 의류, 장난감 등 재활용품 기탁은 행사현장을 방문하거나 사전에 주민생활지원실 480-2266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주민생활지원실 김희중 생활지원담당은 “재활용품을 적극 활용해 쓰레기도 줄이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진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청정양구의 인심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