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배움나눔터’ 운영
인천 남동,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배움나눔터’ 운영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12.09.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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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사업 ‘2012 남동배움나눔터’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간석3동 주민센터에서 3개월간 매주 토요일 실시하는 남동배움나눔터는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토요일에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달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감정코칭, 원예체험, English ! It’s so easy, 리본공예, 역사교실 등이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강사들 및 재능기부자에 배운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토요일에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배움나눔터는 간석3동 주민센터에서 9월부터 11월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참가신청은 남동구 전략사업추진단(평생교육팀 453-5894)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