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체육회 ‘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열어
인천 부평체육회 ‘회장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열어
  • 부평/백칠성기자
  • 승인 2012.09.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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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는 지난 2일 백운공원 유소년축구 전용구장에서 제10회 부평구체육회장기 유소년클럽축구대회 조별 리그전을 치렀다.

백운공원과 신트리공원 등지에서 4개 조로 나눠 진행된 리그전에서는 부평구청, 윤화평FC, 부천JFC, 김포JIJFC 등이 각 조 1위에 올랐다.

이들은 9일 백운공원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편 지난 2일 개회식에는 체육회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한정철 수석부회장, 참가 선수, 학부형,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우리나라 축구가 올림픽 4강을 이루어 낸 것도 국민적인 성원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