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방위 서울광진-동해지구
법무부 범방위 서울광진-동해지구
  • 신아일보
  • 승인 2007.10.10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서울호텔서 ‘합동 월례회의’ 개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서울광진지구(대표 염성길)와 동해지구(대표 채홍우)는 지난9일 서울 동서울호텔에서 소년선도광진전담 서정식 형사3부장 검사, 한창규 한국갱생보호공단 이사장, 남종현 동부지역협의회장, 채홍우 동해지구회장, 양지구 회원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염 대표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한글날을 선택하여 동해지구 위원과의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함에 있어. 양 지구 위원들의 결연된 모습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효율화하여 청소년선도를 비롯 출소자들의 갱생보호와 보호관찰활동에 대한 봉사활동의 성숙성을 다지기 위한 한글날의 의미가 참으로 크다면서. 멀리 동해시에서 오늘 합동월례회의를 위해 방문해 주신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채홍우 동해지구대표는 환영에 대한 답사를 통해 “격변하는 개방사회와 편승한 각종 청소년범죄 증가와 보호관찰자들에 대한 선도 및 보호관찰이 더욱 절실한 계절을 맞아 양 지구 위원들간에 합동월례회의를 열게돼 기쁘다며, 합동 월례회의를 통해 청소년선도와 재범자를 줄이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승구 서울동부지검장을 대신한 서정식 형사 제3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년선도를 비롯해 출소자들에 대한 갱생보호. 보호관찰 활동등을 위해 형사3부에서 참여하게 됐다며, 위원들의 봉사활동을 더욱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식 형사 제3부장 검사는 “ 이번 합동 월례회의를 계기로 광진지구와 동해지구는 소년선도와 갱생보호. 보호관찰의 재범방지를 위해 더욱도 노력해 달라고 말하고, 적극적인 검찰의 행정지원”을 다짐했다.
한창규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해지구와 지난 6년전 전국최초로 자매 결연식을 맺고 오늘 합동월례회의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양 지구는 전국 모범지구로 육성 발전해. 지역의 출소자들에 대한 단한명의 재범자가 없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남종현 동부지역협의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사회는 물론 대다수 범죄예방봉사활동을 기피하는 사회현상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보이지 않게 묵묵히 맡은 소년선도를 비롯 갱생보호와 보호관찰에 대한 공적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위원들의 활력소를 더욱 충전하기 위한 대안의 하나로 ‘중국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들과결연식’ 갖고 상호 범죄예방을 도모하는등 정예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복심 총무국장은 3/4분기의 범죄예방활동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 현황을 보고하고 4/4분기 활동사항을 안내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