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손수레 1호점 교육 프로그램’ 개강
‘희망손수레 1호점 교육 프로그램’ 개강
  • 의정부/김병남기자
  • 승인 2012.07.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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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바리스타·티마스터 양성과정’ 교육
경기도 의정부시는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희망손수레 1호점’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희망손수레 1호점’은 교육취약계층이 직접 운영하는 소규모 테이크아웃 카페 창업을 지원하는 관.민.학 협력사업으로 의정부시와 의정부새마을금고, 신곡실버문화센터, 신흥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다.

‘희망손수레 1호점’ 운영을 준비하기 위한 ‘바리스타 및 티마스터 양성과정’에는 장애인, 다문화여성, 한부모 가정, 고령자 등 교육취약계층 12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이 날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전문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희망손수레 1호점’ 은 이번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10월에 개업할 예정이다.

노만균 교육지원과장은 ”평생학습을 통한 개개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교육취약계층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소자본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실질적인 학습형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하고자 앞으로 ‘희망손수레’를 다양한 분야의 소자본 창업을 지원하는 이동식 마켓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