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제8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동상. 지휘자상 수상
서구, 제8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동상. 지휘자상 수상
  • 서구/백칠성기자
  • 승인 2012.07.2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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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단장 전년성 서구청장)은 지난 21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 출전하여 동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를 맞은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는 (재)한국합창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의 후원으로 2005년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표 청소년 합창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회로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05년도 금상 수상과 더불어 지난해에 이 대회에서 장려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콩쿠르는 초등부 11팀과 중고등부 12개팀이 참가하여 2개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부 부문에 참가하여 동상과 지휘자 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고 있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2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남기며, 인천의 대표 소년소녀합창단으로서 명성을 높이고 대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문화사절단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