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남동구민의 행복 실현’
‘50만 남동구민의 행복 실현’
  • 남동/고윤정기자
  • 승인 2012.07.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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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제2회 남동발전 행복토론회’ 열어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소통과 화합의 민선5기 ‘제2회 남동발전 행복토론회’를 개최했다.

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남동구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주관하고, 구의원, 남동의제21, 복지협의체, 주민대표,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2회 남동발전 행복토론회’는 50만 남동구민의 행복실현을 위한 2개 분야의 구정 핵심적인 토론과제를 선정해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소관국장들의 토론주제에 대한 배경설명 및 향후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주제관련 전문가 집단 패널의 질의와 정책제안 형식으로 이뤄졌다.

제1부 복지환경분과 토론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실현방안’이라는 주제로 복지서비스 주체 간 협력체계 운영, 지역 민간자원 개발방안, 맞춤형 지역복지 시스템 구축을 통한 맞춤형 복지실현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어 2부 도시교통분과 토론회는 ‘소래포구 일원 활성화 방안’의 주제로소래어시장 일원 정비 , 주변관광자원 연계체계 강화, 해오름공원 편의 및 휴게시설 확충, 역사공원 및 구 소래철교 정비, 어시장 배후지역 정비, 어구. 어망장 지역 정비, 상인 친절서비스 교육 강화 등 다양한 소래포구 활성화 전략에 대해 토론이 이어졌다.

배진교 구청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 실현은 아직도 우리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소래포구는 남동구의 명소로 집중 육성해야 할 곳으로써 활성화를 위해서는 종합적으로 계획하고 민과 관이 공생공존의 관계를 통해 우리목표를 이루어 가야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