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문학초교 특수학급반 어린이 20명을 경찰서로 초대해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지하에 위치한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도 실시했다.

또 경찰 오토바이를 타고 포돌이 인형과 함께 경찰서 견학 기념촬영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류정희 선생님은 “장애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사격을 하고, 경찰 오토바이를 타며 경찰관 아저씨에게 엄지손가락을 들고 고맙다며 너무나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즐거웠다” 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한 남부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안정균 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상대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경찰관들의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친근한 경찰상을 제고하고,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