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캘리포니아 OC호남향우회와 협약
군산, 캘리포니아 OC호남향우회와 협약
  • 군산/이윤근 기자
  • 승인 2012.06.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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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 자매.우호도시를 방문 중인 군산시 방문단이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호남향우회와 지속적인 우호교류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렌지 카운티(OC)는 얼바인시, 가든 그로브시 등 인근 34개 소도시를 포함하는 지역으로 군산시는 2010년 처음으로 OC호남향우회와의 교류를 시작한 이후, 지난 1월 제19대 호남향우회장을 군산시 미주 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에 앞선 지난 22일에는 LA상공회의소 신임회장단을, 같은 날 오후에는 샌디에이고 한인회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새만금 투자홍보 등 경제관련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