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발로 뛰는 현장행정’ 펼쳐
영농철 ‘발로 뛰는 현장행정’ 펼쳐
  • 양평/문명기기자
  • 승인 2012.05.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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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내달 5일까지 모내기등 도와
김선교 양평군수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군수실을 영농현장으로 옮기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8일 양동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봄철 영농철을 맞아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농사일을 거들면서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적기 영농을 당부하고 있다.

첫날 양동면 매월1리 주민숙원사업 공사현장과 매월2리 부추가공공장 현장을 찾아 농가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청운면 양평수박과 오이재배 농장 방문에 이어 22일 단월면 모내기 현장에서는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내기를 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군수는 “5월은 물 맑은 양평쌀 생산과 한 해 풍년농사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