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예능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등
인천시 계양구는 청소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의 달 행사를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구에서 마련한 행사는 2012년 청소년 예능대회와 제11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로 박형우 구청장, 이용휘 계양구의회부의장, 국회의원, 구의원 등 내빈과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남측광장과 작전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2012년 청소년 예능대회는 구립예술단과 청소년동아리의 식전공연에 이어 모범 청소년 및 청소년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박형우 구청장 인사말과 내빈 축사, 예능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예능대회는 시ㆍ수필ㆍ그림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대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기 위해 열심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느라 분주했다.
또한, 작전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제11회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각 16팀이 출전한 가운데 참가한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열띤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예능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계양아트프리마켓’ 행사가 구의 특화가로인 미래광장거리에서 열려 구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계양아트프리마켓은 5 ~ 6월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미래광장거리에서 계속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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