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익산'미래비전 실현
'어메이징 익산'미래비전 실현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2.03.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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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총선공약 제안 17개 사업 선정
익산시는 올해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을 겨냥한 ‘익산시 총선·대선 공약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약 제안사업은 익산시의 현안사업 해결과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지역경제 기반강화, 삶의 질 향상, 복지공동체 구축 등 3대 분야로 나누어 총 17개 사업이 발굴되었다.

먼저 지역경제의 기반강화 및 지역활성화를 위해 LED-BIT 융복합 첨단 비즈니스밸리 조성사업, 산업동물의 메카 조성사업, 도시광산산업단지 조성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국가산단 귀금속가공단지 구조고도화사업, 귀금속보석산업 고도화 사업, 농축산 식품 글로벌 교육센터 조성, 역세권복합개발사업(복합환승센터), 녹색교통시대 개막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삶의 질 시대’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문화, 체육 부문 등을 강화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고도익산 르네상스사업, 원도심녹색재생사업, 아름다운 농촌조성 사업, 4대종교성지 특구 정비사업, 생애주기맞춤형 수변레포츠파크 조성사업, 4대강 지류 살리기 사업을 선정했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중언어 영재 육성사업, 복합시니어센터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고도익산 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핵심지역 일부가 특별보존지구와 역사문화환경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지난 16일에는 부여, 공주, 경주와 고대도시 관계공무원 연찬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대선공약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