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오늘 매실산업 국제심포지움
광양시, 오늘 매실산업 국제심포지움
  • 광양/오정근기자
  • 승인 2012.03.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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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들 매실 우수성·식품산업육성 방안 강구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6일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윤석후)와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매실식품산업육성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 매실산업의 세계화 국제심포지움’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WTO와 FTA체제하에서 광양매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브랜드 제고를 위해 국내외 최고의 석학을 초청하였으며, 참가국은 한.중.일.대만 등 4개국이며, 우리지역에서는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생동감 있게 알리기 위해 홍쌍리 명인이 발표에 나선다.

또한, 한·중 매실식품산업의 공동발전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광양청매실농원영농조합법인과 중국 푸자삐엔농업기술원간 자매결연식을 갖게 되며, 향후 방문교류 활성화와 우호관계 증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매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실소비촉진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학술대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하동군.구례군 등과 공동개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