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골쌀’ 우수성 인정 받아
‘양주 골쌀’ 우수성 인정 받아
  • 양주/김병용기자
  • 승인 2012.02.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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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사용승인 획득
경기도 양주시는 ‘양주골쌀’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대표 이진회)은 2010년에 전국농협브랜드 평가에서 1위를 했고 지난해 10월에는 농산물이력추적관리 및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로서 인증받은 후에 G마크 사용 인증을 받아 양주골쌀의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또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에 소재한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로서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어 더욱 값지다.

이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은 우수 품종에 대하여 계약재배를 하고 집진시설, 자동포장기 등 우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쌀 품질관리대장으로 생산에 철저히 하고 있다.

이진회 대표는 “2010년 RPC 품질평가 전국 1위와 지난해 GAP인증에 이어 이번에 G마크 인증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양주연합미곡종합처리장은 양주시 7개 농협이 1996년 공동투자해 설립했고, 대지 8,802㎡, 건물 3,887㎡, 건조능력 6,670톤, 가공능력 6,000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