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송림지구대 경감 한만호(사진)는 2월 1일 21:00~23:00까지 송림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 출입이 잦은 관내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주변 일대를 순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방학을 맞이해 학교의 감독을 벗어난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등의 이탈 행위와 이어지는 학교 폭력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위해 관내 청소년들의 비행장소인 PC방, 노래방, 찜질방 등을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송림자율방범대, 민간기동대 등과 함께 청소년 선도 및 학교 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함으로써 학교 폭력에 대한 참여 및 자위방범의식을 향상시키고 관내지역에 대한 주인 의식을 심어 주었다.
한만호 경감 송림지구대장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PC방, 노래방, 술집주변 등 뒤풀이가 예상되는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홍보 활동을 계속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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