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경기, 건설부터 살려라
침체된 경기, 건설부터 살려라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2.01.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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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의원,“예산조기집행, 건설수요창출 주문”
서울시의회 강감창 건설위원장(사진)은 지난 10일, 건설관계공무원을 초청 신년간담회를 통해 건설관련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것을 주문한 바 있고, 지난 13일에는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된 서울시건설협회 신년인사회에 참석 지역건설산업발전과 중장기적 건설수요창출과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서민경제의 활력은 건설 경기부터 시작되는 만큼 “박원순시장은 년초에 건설인을 초청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부터 청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고 주문하기도 했다.

개정된 조례는 서울시장이 건설산업 활성화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실적공사비 적용 공사규모를 50억원 이상 공사에서 100억원 이상 공사에 한정하도록 상향조정하는 한편, 지역업체들의 수주물량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의무공동도급 시 서울 건설업체들의 최소시공참여비율을 40%에서 49%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향후, 의회와 협회는 수시로 정책포럼과 간담회를 개최 지역건설산업발전과 중장기적 건설수요창출 및 발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