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위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정치, 펼쳐!
사람을 위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줄수 있는 정치, 펼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2.01.07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낙순 전 국회의원,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앞으로!!

제17대 국회의원이었던 김낙순 민주통합당 양천(을)지역위원장(사진)이 지난 6일 양천구민 회관에서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 등 민주통합당 지도급 인사와 민주통합당 당 대표, 경선 에 나선 의원, 현, 전, 양천구청장, 서울시의회 의장, 시,구, 의원, 구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문 발표 및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김낙순 전 의원은 18대 총선이 끝난 후 학업에 매진해 서경대학교에서 ‘한국 지역축제의 현황 및 기능 수행에 관한 분석적 연구’로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김낙순 전 의원은 인사를 통해 “18대 총선 후 마음을 다스려보고자 음성의 꽃동네 를 찾아 호스피스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2주 만에 3명의 장례를 치르며 많은 생각을 했다.

그들의 가녀린 생명 앞에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시 의지를 다잡아 늦깍이 공부를 시작 그렇게 해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그 과정에서 전시성 행사로 변질되어 가 고 있는 지역 축제의 현황을 통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정치인들이 책임이 얼 마나 막중한지 절감했다” 고 밝혔다.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35년 동안 양천에 살며 지역 문제를 고민해 온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사람을 위한 정치, 서민과 중산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를 펼치며 늘 ‘현장’ 속에서 ‘서민’과 ‘소통’하고, 불의와 부패에 맞서 싸워나가겠다. ”며 총선을 앞둔 정치 포부도 함께 내비쳤다.

김낙순 전 의원은 제4, 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후 양천(을) 지역에서 제17대 국회의원 으로 활동했으며, 이후에는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조직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조 직본부장 등을 지내는 등 민주당의 선거와 조직을 총괄하는 등 꾸준한 정치활동을 펼쳤다.

현재 민주통합당 양천(을)지역위원장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