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가 2011년도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 건강증진사업단은 보건소 금연사업과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사업에 대한 2011년도 평가대회를 열고 단양군보건소를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단양군보건소 이번 평가대회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을 적극 활용한 보건정책 시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인을 단순히 보건서비스 수혜대상이라는 기존의 통념을 넘어서 보건 자원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운동, 영양, 비만, 금연, 절주 등의 각종 보건사업 분야에서 건강생활 실천분위기 조성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

홍민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향상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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