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보건의료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평창 보건의료원,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 추진
  • 평창/김석화기자
  • 승인 2011.01.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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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인 2월2일부터 6일까지 지역내 보건기관 및 의약업소를 중심으로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2011년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휴기간 24시간 야간진료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들의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24시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보건기관 및 의약업소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지소 및 진료소의 경우, 의약분업지역인 진부보건지소에서 2월3일부터 2월4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15개의 보건진료소에서도 2월2일부터 6일까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의료기관과 약국은 지역주민의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 동안 당직의료기관 3개소 및 당번약국 14개소를 지정·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