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 선포식 개최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 선포식 개최
  • 김용만기자
  • 승인 2010.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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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오늘 시흥동 대명시장서...캠페인도

 

 
금천구는 지역내 복지시설과 함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나눔 캠페인 및 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 선포식을 30일  시흥동 대명시장에서 개최한다.

서울디딤돌 사업은 복지시설 거점기관과 금천구가 함께 지역사회의 병원, 약국, 학원, 음식점, 이.미용실, 목욕탕, 할인마트 등 지역 내 민간 기부업체를 ‘디딤돌 가게’로 지정하고 저소득층 주민과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서울디딤돌 나눔의 거리’ 지정 행사에는 금천구청 복지문화국장, 대명시장 및 주변상점가 상인회장, 디딤돌 복지시설 거점기관장, 기부업체 대표, 자원봉사자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대명시장을 ‘나눔의 거리’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하며, 대명시장 및 주변상점가 상인회 회장(대표 이길홍)과 금천구청 복지문화국장, 거점기관장과 ‘나눔 협약서’를 작성한다.

디딤돌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기부업체에게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스티커와 현판을 제공하고, 기부금영수증이 발급되어 세금공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