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 주말 운영
춘천시,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 주말 운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29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춘천시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도 임대 농기계를 입고와 출고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기간은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기간 주말에도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기계 수리도 접수하는 만큼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

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순갑 농업진흥과장은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490대를 빌릴 수 있다.

트랙터는 16만6000원에서 8만3000원, 굴착기는 13만6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2년 2614건, 2023년 2996건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