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철 후보, 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청년지원단 발족
박해철 후보, 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청년지원단 발족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4.03.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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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해철과 더불어 선대위)
(사진=박해철과더불어 선대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박해철 경기도 안산시(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청년과 함께 새로운 안산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박해철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박해철과더불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청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지원단장은 안두회 선대위 청년본부장이 맡았다.

박해철 후보는 “왜 우리 안산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 못했는지 아쉬움이 많다”며 “안산 청년이 갖고 있는 주거, 일자리 등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의 허리를 가로지르는 전철의 지하화를 통해 지상부지를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안산을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후보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안두회 단장은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청년이 정치에 참여할 때 대한민국에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안산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청년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지역 택시노동자와 청년 등 지역사회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해철 후보는 이날 오후 안산지역 통합 출정식에 참여한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