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자근 경북 구미갑 후보 ‘출정식’ 눈길
국민의힘 구자근 경북 구미갑 후보 ‘출정식’ 눈길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3.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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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성지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공식선거운동 돌입
(사진=구자근 선거캠프)
(사진=구자근 선거캠프)
(사진=구자근 선거캠프)
(사진=구자근 선거캠프)

국민의힘 구자근 경북 구미갑 후보가 28일 보수의 성지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4.10 총선 출정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구미 시·도의원을 비롯한 선대위원,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모여 구자근 후보의 재선을 향한 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 전처럼 제가 가장 존경하는 박정희 대통령님의 생가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저의 의지를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구 후보는 “완전히 새로운 산단으로 전환하겠다”며 ‘2박3일 구미스테이시대를 열어 모든 국민이 구미를 찾는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의 대표공약인 ‘완전히 새로운 산단과 2박3일 구미스테이시대’는 △산단 랜드마크 건설 △근로자 임대주택 신축 △산업역사박물관 조성 등 산단의 경쟁력 확보와 함께 물순환형 복합리조트 유치 △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금오지 로봇 분수 조성 등을 통한 문화·관광인프라 확장으로 ‘구미 재도약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자를 밝혔다.

한편,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국비 1조1651억원을 확보하는 등 구미발전의 시금석을 놓은데 이어 △KTX-이음 구미역 정차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노후한 구미대교 대체하는 신설교량 건설예산 200억원을 확보, ‘가칭 신구미대교 건설’의 첫 단추를 꿰어냈다.

여기에 구미의 숙원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대형 국비사업도 유치해 후속·연계사업 발굴에도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