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양양축협, 강원한우양양주부회와 빽다방 강원양양점, 강현면 산토니아커피는 지난 26일 양양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3일 첫번째 방문 이후 두번째 방문이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각 단체와 업체들은 햄버거·빵·음료 세트를 전달하며 소방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봄철 산불 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문하 서장은 “소방공무원들에 격려를 표한 단체와 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힘쓰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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