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예비 창업자 등을 위해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제공하는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콘텐츠를 통해 업종과 지역을 선택해 다각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업종별·지역별 평균 연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를 새롭게 공개한다.

또한 국세통계포털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개인화 서비스 모든 메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알림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 

이밖에도 국세통계연보 발간(12월) 전에 국민이 국세통계를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분기별로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하는 1분기 국세 통계는 총 77개이며, 총괄 및 징수(38개), 주세(4개), 소비제세(4개), 근로장려금(11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 실생활과 경제활동에 유용한 통계를 제공하고 이용자 중심의 통계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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