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아성다이소와 청년층 자산 형성과 생활 안정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이소와 함께 '청년도약계좌' 가입 청년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생활비 절약 등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청년도약계좌를 공동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금원과 다이소는 청년도약계좌 관련 행사와 온라인 이벤트 시 참여 청년에게 청년도약계좌 상품 안내가 포함된 다이소 모바일 교환권을 제작·배포하고 다이소 생필품 중 판매량이 높은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소몰 애플리케이션(앱) 배너 등을 통해 청년도약계좌 신청을 위한 공동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연 원장은 "청년들이 구직활동 기간 중 생활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식료품비, 주거비 외에도 생활용품 구매비 지출도 크다고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물가로 생활비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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