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 성료
NH농협생명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 성료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3.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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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간 소비자 관점서 개선 의견 제안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제9기 고객패널이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임순혁 농협생명 부사장(왼쪽 여섯번째)과 제9기 고객패널이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제9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소비자가 직접 농협생명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개선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한 활동이다.

15명으로 구성된 이번 제9기 패널은 약 9개월 동안 NH농협생명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소비자 관점에서 개선 제안을 개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처음으로 ‘고객친화서비스 패널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패널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한 농협생명 우수서비스를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패널에게 인증받은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추후 소비자가 인증한 서비스 개선사례를 홍보해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2016년부터 9년째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해 약 300건의 소비자 의견을 개선 반영했다. 주요 반영사항으로 △사고보험금 전용 콜센터 운영 △비대면 소비자 의견청취 프로세스인 고객기상청 운영 등이 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고객패널 제도는 소비자와의 소통창구 역할과 업무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소비자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해 소비자중심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