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하남, 의료취약계층 찾아가는 홈닥터 운영 ‘호평’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4.03.2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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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사진=하남시)

경기도 하남시는 가정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및 진료·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명단에 포함된 4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은 의료취약계층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시보건소에서 직접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아픈 곳을 진료하고 건강 관련 상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이나 금연·절주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필요한 대상자를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홈닥터’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발전시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