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지난 26일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제274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선임됐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김낙관 대표의원을 비롯한 위원은 허민근 의원, 김인배 전 의원, 백천봉 전 의원, 김점수 세무사, 박경자·이재균 전 공무원 등 총7명이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24일부터 5월13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액 △이월사업비 △기금 △채권·채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구미시 결산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위촉식을 통해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사, 지방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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