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영·장경호·이중선 의원, 적극 현장행정 나서
김충영·장경호·이중선 의원, 적극 현장행정 나서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4.03.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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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 GS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와 준공 전 간담회 실시
준공 전 간담회 실시(사진=익산시)
준공 전 간담회 실시(사진=익산시)

익산시 나선거구(중앙·평화·인화·마동) 김충영·장경호·이중선 의원은 지난 26일 현재 공사중인 마동 GS자이 아파트 입주자대표위원회(이하 입대위) 5명과 익산시 관계부서(교통행정과, 도로관리과, 도시전략사업과)와 함께 아파트 준공 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준공 전 익산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되어야 할 사전 문제들을 익산시와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입대위의 주요 의견은 △초등학교 통학을 위한 육교 설치 △초등학교 통학로 정비 및 확폭 △시내버스 노선 운행 문제 △마동 공원 내 물놀이 시설 설치 등이다.

각각의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우선적인 답변이 이뤄졌고, 추후 심도 있는 검토 후 반영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것이 익산시 담당 부서의 의견이다.

세 명의 의원들은 각 의견에 대해 타당성, 필요성, 형평성 등을 고려해 줄 것을 입대위에게 이야기 했으며, 입주 후 지속적으로 문제될 만한 것들에 대한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 둘 것을 익산시 담당부서에게 당부했다.

김충영 의원은 “아파트 준공 전 금번 간담회를 통해서 입대위와 익산시 간의 입장 차이를 알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행정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제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서는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 GS자이는 총 1431세대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 마동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사업승인을 받아 공사중이며, 내년 2025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