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경험
정릉수비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의 공동체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는데 주력한다.
이를 통해 아동의 참여권과 발달권을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활동은 지역과 인물을 탐구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발대식에는 24명의 참여아동과 30명의 보호자가 함께 참석하여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참여아동들은 "함께하는 이 활동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고, 보호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역을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정릉수비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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