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세계 물의 날 기념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
인천환경공단, 세계 물의 날 기념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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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공촌4교(약 3.8km) 구간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여명과 함께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봄을 맞이하여 겨울 내 쌓인 쓰레기를 환경지킴이들이 깨끗한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해 수거하였으며, 사업소에서는 매분기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촌사업소 김기형 소장은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우리의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청라국제도시 지역과 검암 및 경서지역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등을 일일 65,000톤까지 정화하여 처리하고, 깨끗이 처리된 물을 공촌천과 심곡천에 하천유지 용수로 재이용하여 지역하천 생태계 보전에도 기여하는 하수처리 업무 뿐 아니라 ‘공촌천 환경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