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하이엔드 '보석 와인' 출시…"젠지 세대 타깃"
아영FBC, 하이엔드 '보석 와인' 출시…"젠지 세대 타깃"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3.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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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와인社 '콘차 이 토로' 협업 4종 판매
쥬얼 와인 4종. [사진=아영FBC]
쥬얼 와인 4종. [사진=아영FBC]

아영FBC는 글로벌 와인그룹 ‘콘차 이 토로(Concha Y Toro)’와 협업해 ‘쥬얼 오브 더 뉴 월드(Jewels of the New World)’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에 하이엔드 와인 ‘쥬얼’ 4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시장 특히 한국의 젠지 세대(Generation Z,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타깃으로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미국, 칠레 등지의 하이엔드 와인 제품군이다. 스토리텔링과 감성적인 접근에 초점을 둬 각 와인과 어울리는 보석을 매칭 한 게 특징이다. 

국내에 선보이는 쥬얼 와인은 △더마스터(The Master) △아멜리아 샤르도네(Amelia Chardonnay) △본테라 더 맥냅( Bonterra The Mcnab) △알레아 피나(Alea Fina) 등 4종이다. 이들 와인은 각각 황수정(Citrine), 청금석(Lapis lazuli), 에메랄드(Emerald), 알렉산드라이트(Alexandrite)와 매칭됐다.

아영FBC 관계자는 “쥬얼 와인 4종은 싱가포르에 이은 두 번째 쇼케이스로 국내 와인 소비자 성향이 아시아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맛과 품질 뿐만 아니라 각각의 특징을 살린 보석과 매칭을 시켜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해 모임과 파티 등에서 쥬얼 와인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쥬얼 와인 4종은 롯데백화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매장(송도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경희궁점, 코엑스점, 서래마을점, 일산점, 홍대점, 시청점, 성수점), 와인샵을 대상으로 순차 판매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와인나라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