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을 이용선 후보, 양천구청노조와 정책간담회
서울 양천을 이용선 후보, 양천구청노조와 정책간담회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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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공무원 자긍심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지난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양천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후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양천구지부로부터 ‘2024년도 4.10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정책질의서’를 전달받고, 양천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무원 노동자들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지부 양성윤 위원장은 “국민에게 봉사하고 있는 많은 공무원들이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고 특히,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과도한 민원과 고질적인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당선되면 각별한 관심과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용선 후보는 “일부 악성 민원인의 폭력과 폭언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공무원들의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정책간담회 현장.(사진=이용선 후보 지역 사무소)
정책간담회 현장.(사진=이용선 후보 지역 사무소)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